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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인 및 장애인에게 정밀검진과 백내장수술 전액 무료 지원, ‘강남아이원스안과의원’과 의료 제휴 협약 체결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오성섭)는 지난 7월 4일, 강남아이원스안과의원(대표원장 백동원)과 안과의원 사무실에서 의료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백내장 등 노인성 안질환을 앓고 있는 생계 곤란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정밀검진과 백내장 수술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안과 질환과 관련된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이뤄졌으며, 특히 경제적 약자인 이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오성섭 센터장과 백동원 원장의 의견이 일치해 협약이 성사됐다.

특히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심한 경우 통증으로 이어지는 백내장 및 노인성 안질환을 앓고 있는 생계 곤란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정밀검진과 백내장 수술을 전액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이들에게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 시원한 시각을 제공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으로 백내장 등 안질환 수술은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1차 및 2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안과 의료 질환을 지원하는 백동원 대표원장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금, 정밀한 안과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세상을 더욱 밝고 편안하게 보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언제든 병원으로 방문하시면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진료 시스템과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성섭 센터장은 “이번에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안과 질환으로 어려운 일상 생활을 벗어나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건강을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남아이원스안과의원 백동원 대표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아름다운 의료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을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성섭 센터장과 강남아이원스안과의원 백동원 대표원장을 비롯해서, 더드림 천원태 사무국장과 황성희 매니저, 이수미 실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