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꿈나무 교실 발레 갈라 공연,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펼쳐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11-16 22:15본문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꿈나무 교실 발레 갈라 공연,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펼쳐져”
국립발레단 전문 무용수와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가 선보이는 첫 합동공연
광주시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협업한 사회공헌 사업의 결실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2월 14일(수)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립발레단과 ‘꿈나무 교실’ 참여자들의 합동 발레 갈라 공연 <Fly Higher with KNB>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과 광주시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결과물로,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광주시 거주 초등학생들을 선발하여 지난 3월부터 약 9개월간 매주 2회씩 발레 기본기를 배우고 작품 연습을 진행하였다.
○ ‘꿈나무 교실’ 참여자들은 이번 공연을 기회로 처음 무대에 오르며, 다 함께 준비한 ‘Ballet Etudes(발레 에튀드)’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피아노곡을 작곡했고, 안무 및 지도는 국립발레단 출신 최정윤이 맡았다.
○ 발레 에튀드에 이어 국립발레단은 빈사의 백조,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 파리의 불꽃, Ballet 101 등 클래식 발레의 대표 작품과 모던 발레 작품으로 구성된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현재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박슬기, 이재우, 박예은, 김기완 등이 참여하여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 공연은 12월 14일(수) 19시 30분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광주시 소재 지역 아동센터(기부처 미정)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과의 합동 공연은 모두에게 뜻깊고 선물 같은 시간일 것”이라며, “미래의 발레리나, 발레리노인 꿈나무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해 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