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꿈나무 교실 발레 갈라 공연’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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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28 13:03본문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꿈나무 교실 발레 갈라 공연’성료”
국립발레단 전문무용수와 함께 <발레에뛰드>부터, <빈사의백조>, <호두까기인형> 등 갈라공연 선보여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국립발레단과 미래의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꿈꾸는 ‘꿈나무 교실’ 참여자들의 합동 발레 갈라 공연 ‘플라이 하이어 위드 케이엔비 <Fly Higher with KNB>’가 지난 1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 광주시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의 협력으로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은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광주시 거주 초등학생들을 선발하여 지난 3월부터 약 9개월간 매주 2회씩 발레 기본기를 배우고 작품 연습을 진행했다.
○ ‘꿈나무 교실’의 결과물인 이번 공연은 교육 참여자들의 ‘발레 에튀드(Ballet Etudes)’와 국립발레단의 <빈사의 백조>,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발레의 대표 작품과 모던 발레 작품으로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 이번 공연을 기회로 처음 무대에 오르는 꿈나무 교실 어린이들은 9개월간의 결과물을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 특히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광주시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 기부되어 ‘꿈나무 교실’의 취지에 의미를 더했다. 본 기부에는 광주하남카네기 등 지역기반 기관들이 티켓구매와 지역아동 초청 등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과의 합동 공연으로 꿈나무들과 더불어 모두가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꿀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재)광주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