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남한산성아트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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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06 18:07본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남한산성아트홀 찾는다”
지휘에 아담 피셔 & 협연에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모차르트가 남긴 아름다운 선율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간 될 것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스트리아의 명문 관현악단인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오는 12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는 전 세계 최고 명성의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이다. 모차르트, 하이든 등 고전주의 음악가들의 작품을 주요 레퍼토리로 하며 수많은 클래식 명반을 남긴 바 있다.
○ 모차르트 음악 연주에 특화되어 있는 이 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 사망 이후 남겨진 부인 콘스탄체와 두 아들을 지원하고자 1841년 창단된 기악 앙상블을 시초로 하고 있다. 전 세계 악단 중에서도 모차르트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아 ‘모차르트의 영혼과 가장 가까운 오케스트라’로 불린다.
○ 공연마다 참신하고 생생한 연주로 객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모차르테움은 빈 클래식음악 레퍼토리, 특히 모차르트 작품 연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그 성취를 이어받아 빈필하모닉 이후 최초로 골드 모차르트 메달을 받은 바 있다. 역사적 정통성을 기반으로 악단은 1956년 모차르트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제1회 모차르트 주간에서 개막 연주를 맡았고, 100년 넘게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모차르트 레퍼토리에 대한 충실한 해석과 역사를 쌓아왔다.
○ 공연 프로그램은 오직 모차르트의 곡들로만 구성된다. 모차르트 교향곡 40번과 35번, 그리고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번 내한 공연의 지휘에는 모차르트와 하이든 해석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헝가리 출신 지휘자 아담 피셔가 맡는다.
○ 아담 피셔는 명실공히 동시대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으로 바이로이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밀라노 스칼라 극장, 빈필하모니 관현악단 등 유수의 무대를 이끌며 관객과 음악가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2022년 이러한 활동을 공인받아 인터내셔널 클래식 음악 어워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또한 협연자로는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연주를 펼치는 바이올리니스트 레이첸이 참여한다.
○ (재)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유럽 최고의 음악 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메인 오케스트라이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를 만날 수 있다”며 “모차르트가 남긴 아름다운 선율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t.com)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ㅇ 기 간: 2023년 3월 12일(일) 17시
ㅇ 장 소: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
ㅇ 티켓가격: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ㅇ 티켓예매: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nsart.or.kr),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ㅇ 출 연 진
지휘 아담 피셔, 바이올린 레이 첸, 연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ㅇ 문 의: 광주시문화재단 1522-0338
(재)광주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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