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경기도의원, “데이터센터 입지 논의에 아이들 통학안전도 담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6-10-22 13:04본문

27일 입법정책토론회 개최…학생안전·교육환경 보호 위한 교육청 역할 점검
교육환경 안전관리 조례 제정 추진…토론 결과 조례안에 반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부위원장(국민의힘·과천)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과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데이터센터 입지 검토와 학생안전·교육환경 보호를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통학환경 보호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중심으로’를 부제로, 데이터센터 입지에 따른 학생안전 및 교육환경 문제를 살펴보고 교육청의 대응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부지와 데이터센터 간 거리뿐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통학로와 주변 생활환경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학생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청과 관계기관의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학교 인접 데이터센터 교육환경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전문가와 교육현장 관계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례안을 보완하고 교육환경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김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인천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겸임교수가 발제한다. 이어 이정연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데이터센터 센터장, 김은경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사무관, 황인호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사무관, 최기식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데이터센터 입지와 학생안전의 관계, 통학환경 보호를 위한 검토사항,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건축·교육·안전·법률 분야의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조례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학생안전은 학교 담장 안에만 머무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와 주변 환경까지 살펴보고, 데이터센터 입지 검토 과정에서 교육환경 보호가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청이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찾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우려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조례안에 충실히 반영해 학생안전과 통학환경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굿타임즈24 / 박하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