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현장대원 안전·대응체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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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10-20 13:11본문

25개 기관·단체 416명·장비 71대 동원…헬기 추락 복합재난 대응훈련
불시 메시지로 현장지휘관 판단력 검증…‘4C 현장대응체계’ 작동 여부 점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포천시 군내면 웰플렉스 지식산업센터에서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6년 경기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포천소방서가 공동 주관했으며, 소방·경찰·군·포천시·의료기관 등 25개 기관·단체에서 416명과 장비 71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민간헬기가 복합건축물에 추락해 대형화재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 확대와 통신 두절, 건물 붕괴 등 돌발 상황을 불시 메시지로 부여해 현장지휘관의 위험 판단과 지휘체계,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의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 활동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상황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 파악과 대원 안전관리, 통신 두절 시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소방대원 고립 상황을 가정한 신속대응팀(RIT) 가동훈련도 실시했다.
아울러 지휘(Command), 소통(Communication), 임무수행(Capability), 협업(Cooperation)을 중심으로 한 ‘4C 현장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김문용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과 함께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 역시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라며 “현장의 위험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지휘와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타까운 순직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타임즈24 박하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