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충남, 안산 풍도서 해양쓰레기 공동수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6-10-07 17:33본문
해양쓰레기 25톤 수거·처리…서해안 환경 개선 위해 지속 협력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7일 안산시 풍도 해안가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공동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해류를 따라 이동하는 해양쓰레기에 지자체 경계를 넘어 공동 대응하고, 깨끗한 서해바다와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023년부터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안산 풍도와 충남 대난지도 인근 해역에서 두 차례 집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안산시 수거 인력과 충청남도의 크레인 장착 트럭, 압롤박스 운반차량 등이 투입됐다.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풍도 선착장으로 옮긴 뒤 경기청정호에 선적해 전용 부두로 운송했으며, 전문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했다.
하루 동안 수거·처리한 해양폐기물은 약 25톤에 달했다.
임동수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활동은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해안 환경을 공동으로 관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와 협력해 해양 환경 사각지대를 줄이고 깨끗한 서해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굿타임즈24 / 박하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