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하남 상생발전협의회 2025 송년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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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12 15:36본문
강동·하남 상생발전협의회 2025 송년회 성황리 개최
- 상생협력 성과 공유, K-STAR WORLD 유치 강력한 의지 다져 -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K-STAR WORLD 유치를 위해 구성된 민간 협력 단체인 강동·하남 상생발전협의회(총회장 이재영)는 12월 11일 하남시 감일동에 위치한 담가 화로구이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도 공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강동구와 하남시 관계자와 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해 K-STAR WORLD 유치를 통한 상생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교류의 밤으로 진행됐다. 먼저 참석자들은 올해 협의회가 추진한 주요 사업 현황과 활동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그동안 양 지자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 월례회 운영, 문화·관광 활성화 논의, 지역경제 연계 프로그램 협의 등 다양한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협력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1부행사에 눈에 띄는 장면은 장한나 부회장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었다. 장 부회장은 서명운동에 빠지지 않고 꼬박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여건상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K-STAR WORLD의 성공을 위해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도 했다. 장부회장은 협의회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고, 송년회에서는 3천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하기도 했다. 쌍두마차로 협의 사무총장역을 맡아 열심히 일해온 강유진 강동구의원과 오지연 하남시의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있었다.
또한 협의회가 추진해온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활동해온 서명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임원 1인당 300명의 서명을 받기로 결의를 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서원을 받아내기로 해서 K-STAR WORLD 유치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지금까지 약 6만여명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시민의 지원은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강동-하남 상생발전협의회가 지난 한 해 동안 보여준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미사 아일랜드의 하남 K-STAR WORLD 유치가 큰 진전을 이루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K-STAR WORLD는 하남만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강동구를 포함한 서울 동남권,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K-POP과 K-CULTURE 중심의 국가적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같은 모임은 지역 상생을 넘어 국가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협력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미래 세대가 체감할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재영 총회장(19대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강동-하남 상생발전협의회는 K-STAR WORLD의 성공을 위해 한 해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 과정에서 열정을 다해주신 협의회의 모든 임원 여러분들과 이현재 하남시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하남과 강동이 더욱 굳게 힘을 모아 K-STAR WORLD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앞장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6만여 시민 서명을 받는데 가장 앞장서 온 김동호 하남시 회장은 “우리 회원 여러분께서 지난 한 해 동안 협의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앞으로 제가 더욱 앞장서서 하남시가 추구하고 강동구민이 바라는 K-STAR WORLD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이를 통해 하남시 발전은 물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동탁 강동구 의회의장은 “올 한해는 K-STAR WORLD 유치를 위해 모두가 애쓴 뜻 깊은 한해 였다”며 “이제 2026년 새해에는 K-STAR WORLD 유치가 본 궤도에 오르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번 송년회는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만찬과 교류 시간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내년에도 협의회가 두 지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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