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 국방 AX 거점 출범…민·관·군 AI 협력 생태계 조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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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10-13 21:23본문
전국 5개 거점 중 판교 육군 거점 첫 개소…피지컬 AI 연구·실증 특화

도내 AI·로봇 산업과 군 수요 연계…기술 실증·사업화 지원 추진
경기도가 판교에 문을 연 전국 첫 국방 AX(인공지능 전환) 거점을 중심으로 민간의 첨단 AI 기술과 군의 현장 수요를 연결하는 국방 피지컬 AI 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2일 성남시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국방 AX 거점 개소식’에 참석해 거점 출범을 축하하고, 경기도의 피지컬 AI 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한 지원 방향을 밝혔다.

국방 AX 거점은 국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군·기업·대학·연구기관 간 공동연구와 실증을 지원하는 협력 공간이다. 전국 5개 거점 가운데 판교 육군 AX 거점이 처음 문을 열었으며, 아주대학교가 공동 연구개발을 주관한다.
판교 거점은 피지컬 AI를 중점 분야로 삼아 가상 전장 환경 구축과 로봇·AI 모델의 학습 및 검증 등 국방 현장에 적용할 기술을 연구·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인가된 참여자가 국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안심존’과 GPU 등 연구 인프라를 갖춰 민간기업의 국방 AI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도는 앞으로 국방부·육군·거점 운영기관과 협력해 ▲도내 AI·로봇 기업과 군 수요 간 기술협력 확대 ▲피지컬 AI 연구개발·실증과 지역 산업 인프라 연계 ▲실증 성과의 민간 분야 활용 및 사업화 촉진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지컬 AI 확산센터 조성 등 기존 산업 육성 정책과 판교 거점의 연구·실증 기능을 연계해 국방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이 산업현장으로 확산하고, 민간의 혁신 기술이 국방 분야에 다시 적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모색한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판교는 경기도가 육성해 온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민간의 AI 기술과 국방 수요를 연결할 최적의 거점”이라며 “국방 AX 거점이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국방과 민간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판교를 시작으로 용산(합참), 대전(육군), 부산(해군·해병대), 양재(공군) 등 5개 특화 거점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산·학·군 협력 기반의 국방 AI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굿타임즈24 / 박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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