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글로벌 AI 허브 유치 지원단 출범…민관 협력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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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10-12 21:53본문
인공지능·산업경제·국제협력 전문가 참여…유치전략 자문 및 대외 협력 지원

31개 시군·공공기관·기업·연구기관 역량 결집해 정부 공모 대응
경기도가 정부의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목표로 민관 전문가 지원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나섰다.
경기도는 1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글로벌 AI 허브 유치 추진 지원단’ 출범식을 열고 정부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허브는 정부가 유엔(UN) 산하 국제기구 및 다자개발은행 등과 협력해 국내 구축을 추진하는 국제 인공지능(AI) 다자협력 플랫폼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기구에 분산된 AI 관련 연구와 프로젝트를 연계·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공동 과제의 해결을 모색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정부는 오는 14일 입지 선정 공청회를 시작으로 후보지 공모와 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 유치 추진 지원단은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장석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공공·민간 부문 공동단장을 맡고, 김선우 세종대학교 AI로봇학과 교수가 부단장으로 참여한다.
지원단은 글로벌 AI 허브 유치전략에 대한 자문과 대외 유치 활동 지원 등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관련 실·국과 도내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4일 정부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세부 대응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업과 연구기관의 역량도 결집해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AI 허브는 국제기구와 기업, 대학·연구기관이 인공지능 기술로 인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와 시군, 공공기관, 기업·연구기관의 역량을 모아 글로벌 AI 허브 유치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굿타임즈24 박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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