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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종 하남시의원 “종합운동장 이전 백지화… 시민 혈세만 낭비, 시는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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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5-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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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종 하남시의원 종합운동장 이전 백지화시민 혈세만 낭비, 시는 사과해야

"여론 수렴 없이 졸속 추진시민의견 무시한 행정, 책임 물어야"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최훈종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9, 하남시가 종합운동장 이전 계획을 전면 백지화한 데 대해 하남시가 시민의 여론 수렴 없이 졸속으로 사업을 추진해, 결국 행정력과 시민의 혈세만 낭비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사진자료]최훈종 하남시의원 “종합운동장 이전 백지화… 시민 혈세만 낭비, 시는 사과해야”.jpg

앞서 하남시는 이날 "기존 하남종합운동장 시설은 존치하고, 장기적으로 새로운 부지를 확보해 주 경기장 등 운동장을 추가로 건립하는 방안으로 방향을 전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훈종 의원은 종합운동장 이전과 관련해 지난해 1015일 시정질의에서 이미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하남시민의 여론 수렴 없이 추진하는 것은 시민혈세 낭비인가, 부동산 투자개발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시는 종합운동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증가하는 체육활동 수요 대응을 이유로 이전을 추진했지만, 과연 누구를 위한 사업인지 의문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시는 그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조차 불투명하다고 지적하며 시 재정에 대한 우려도 덧붙였다.

이현재 시장은 이에 대해 현 종합운동장은 인구 28만 명을 기준으로 설계된 시설로, 향후 교산지구 조성으로 인구 50만 명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증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용역이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반드시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최훈종 의원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정부도 긴축 재정에 집중하고 있다. 하남시 또한 긴축재정 기조를 이어가야 할 상황에서 종합운동장 이전 추진은 무책임한 선택이었다고 거듭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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