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진 하남시의원, 수도권 청소년관장들과 청소년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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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8-18 08:56본문
김어진 하남시의원, 수도권 청소년관장들과 청소년정책 간담회 개최
- 하남·의왕·서울 중구 청소년관장·관계자 참석… 지역별 활동과 운영 사례 공유
- 청소년 공간·교육지원 등 현장 제안 청취…“정책과 제도로 연결할 것”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의회 김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청소년관장들과 만나 청소년이 직접 체감하는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청소년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하남시·의왕시·서울 중구 청소년시설의 청소년관장과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청소년관장제는 청소년이 시설 이용자에 머무르지 않고 기관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자치활동 제도다. 청소년관장은 공약 수립부터 사업 기획과 홍보, 대외활동, 정책 제안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지난 2020년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후 현재 전국 22개 지역 청소년시설에서 운영되는 등 청소년 참여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지역 정책에 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 청소년관장의 활동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이 체감하는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을 직접 청취하고 논의했다.
김 의원은 "각 지역의 청소년 참여 활동과 고민을 편하게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상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하남시의회 김어진 의원이 14일 청소년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제1·2대 청소년관장에서 시의원에 이르기까지의 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기의 활동이 지역사회 참여와 정치 활동의 밑바탕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뉴스포츠 체험, 계절별 제철 간식데이, 타임캡슐 등 청소년관장이 직접 제안하고 운영한 다양한 공약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 요리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공약으로 제안하고 실행한 사례는 청소년 활동을 세대 간 교류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이 체감하는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비용 부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부하거나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대학생 멘토링 등 교육 지원 확대와 방과 후 활동비 지원사업의 광역 단위 확대 필요성도 제안했다.
청소년·청년 예산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김 의원은 “하남시는 전체 인구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젊은 도시임에도, 관련 예산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청소년 세대를 대변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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