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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라이더스쿨, 주민 요구 수용..정병용 부의장 소통과 중재로 합의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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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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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라이더스쿨, 주민 요구 수용..정병용 부의장 소통과 중재로 합의 도출

개관식 당일 주민 시위 예고되자, 배민 측 요구사항 전격 수용

정병용 부의장 중재로 주민-기업 간 합의 이끌어내

정병용 부의장, “합의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끝까지 점검할 것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 미사1동에 위치한 배민라이더스쿨 개관을 둘러싼 주민과 기업 간 갈등이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2)의 적극적인 소통과 중재로 원만히 마무리됐다.

당초 주민들은 안전 대책 미비를 이유로 19일 오후 2시 배민라이더스쿨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개관식 전날인 18일 운영사인 우아한청년들 측이 주민 요구사항을 전격 수용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집회를 취소했다.

배민라이더스쿨 간담회.jpg

(사진설명)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이 지난 16일 하남시의회에서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운영과 관련한 주민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인근 아파트 입주민과 학부모들은 총 4차례 간담회를 통해 교육생 셔틀버스 의무화 규정 명문화 통학로 주변 방범용 CCTV 설치 교육생 외부 출입 시 식별 가능한 유니폼 착용 초등학교 하교 시간과 겹치지 않는 셔틀버스 운행 시간 조정 등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지난 16일 열린 4차 간담회에서 정 부의장은 배민 측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며, 주민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개관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최후 통첩성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이제는 검토 단계가 아니라 즉각 실행 가능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조치가 마련될 때 비로소 배민라이더스쿨이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우아한청년들 측은 개관을 하루 앞두고 주민들의 핵심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은 개관식에서의 집회는 취소했지만, 합의된 요구사항이 실제로 이행되는지를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번 협의 과정에서 중재 역할을 맡은 정 부의장에게 주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대변해 주고, 기업과의 협의 자리를 주도적으로 마련해 준 데 감사하다라는 뜻을 전했다.

정 부의장은 대립과 갈등으로 치달을 뻔한 상황이 대화와 타협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다행스럽다라며 이번 합의가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약속은 이행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합의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감시하고 점검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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