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송파·하남선 감일역(단샘초 사거리) 조기 개통 청원 관련 추진위원회 임원진 접견 > 정치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송파·하남선 감일역(단샘초 사거리) 조기 개통 청원 관련 추진위원회 임원진 접견

- 경기도 발표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원안 지지 위한 시민 연서 접수

- 감일지구 9개 단지 총 2,620 세대 서명으로 뜻 모아

- 금광연 의장, ‘시민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할 것’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15일 하남시의회 의장실에서 송파·하남선 감일역 조기 개통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택, 이하 추진위원회) 임원진으로부터 송파·하남선 감일역의 기본계획 원안 승인 및 조기 착공 관련 민원을 제출받고 관련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각 단지별 대표들로 이루어진 추진위원회 임원진이 자리했다.

이번 청원에는 감일지구 더샵 포웰시티 등 9개 단지 총 2,620세대(4,659명)가 참여했다.

추진위원회는 청원서를 통해 ▲101정거장 위치를‘단샘초 삼거리’로 하는 기본계획 승인 ▲단샘초 삼거리 각 방향으로 감일지구 단지별 세대수(이용자)를 고려해 접근이 용이하도록 균형있게 최소 6개소 이상의 출구 설치 ▲감일·교산 신도시 주민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조기 개통 등을 요청했다.

금광연 의장은 “오늘 말씀해주신 시민들의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시민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굿타임즈24 하홍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