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의 헌신, 하남의 긍지로”… 강성삼 의원, ‘하남시 병역명문가회’ 초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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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24 13:49본문
“3대의 헌신, 하남의 긍지로”… 강성삼 의원, ‘하남시 병역명문가회’ 초대 회장 취임
- 22일 ‘하남시 병역명문가회’ 창립총회 개최… 초대 회장에 강성삼 의원 만장일치 추대
- 2019년 조례 제정부터 2023년 첫 만남까지… 5차례 소통 끝에 맺은 ‘값진 결실’
- 강성삼 회장 “나라 지킨 자부심, 이제 이웃 살피는 ‘봉사’로 승화시킬 것”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나라를 위해 3대가 현역으로 복무하며 묵묵히 헌신해 온 하남지역 ‘병역명문가’들이 강성삼 의원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쳤다.
![[사진자료1].JPG](http://www.goodtimes.kr/data/editor/2512/20251224134916_gmqxlchi.jpg)
사진 설명: 강성삼 의원이 지난 12월 22일 개최된 ‘하남시 병역명문가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병역명문가 회원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_강성삼 의원실 제공)
![[사진자료2].jpg](http://www.goodtimes.kr/data/editor/2512/20251224134918_onmrgito.jpg)
사진 설명: 강성삼 하남시의원이 2025년 3월, 「하남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_강성삼 의원실 제공)
지난 22일 개최된 ‘하남시 병역명문가회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추대를 받아 강성삼 의원이 초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강세, 허성욱, 성주식 부회장과 이창용 감사 등 회장단을 함께 꾸리며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창립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강성삼 회장은 지난 2019년 「하남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직접 제정하며 병역명문가 지원의 법적 기틀을 마련한 주역이다. 이후 의장 재임 시절인 2023년 9월, 하남시 최초로 ‘병역명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예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아왔다.
이후 약 5차례에 걸친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 끝에, 단순한 친목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식 단체의 필요성에 뜻을 모아 마침내 ‘창립’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강성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역명문가 분들이 국토를 수호하고 국민을 보호하고자흘린 땀방울은 우리 사회가 마땅히 존중해야 할 최고의 가치이자 긍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 회장은 “3대(代)에 걸쳐 병역을 이행한 남성들의 노고는 물론, 자식을 군대에 보내고 밤잠을 설치며 뒷바라지하신 어머님들의 헌신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며 가족 전체의 희생을 감싸 안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앞으로 ‘하남시 병역명문가회’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그동안 나라를 지켰던 충성심을 바탕으로 하남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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