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국제공항 재원은 전액 국비 원칙…도 재정위기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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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10-21 22:02본문

대변인 서면 브리핑…“도 재정 투입 없이 국가 재원으로 추진, 선제적 준비 필요”
경기도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구용역 재개 결정을 밝혔다며, 공항 건설 재추진이 도 재정위기를 심화할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비판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경기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공항 관련 사무는 국가사무로, 소요 재원 전액을 국비로 추진하는 만큼 경기도 재정위기와는 관련이 없다”며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주장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 재정 투입 없이 국가 재원으로 민간 국제공항을 조성한다는 원칙 아래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반도체·바이오 분야의 고부가가치 항공물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물류공항 역할을 수행할 국제공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은 1억 600만 명 수준이지만,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서는 2035년 여객 수요가 1억 1,300만 명에 달해 처리 능력이 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항공 수요 분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도민의 공항 접근성 개선도 경기국제공항 추진의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최인접 국제공항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경기도민이 평균 1시간 22분인 반면, 특별·광역시는 평균 49분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은 평균 40분, 인천은 평균 38분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이 건설되면 도민의 공항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공항 건설은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장기 프로젝트”라며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굿타임즈24 박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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