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하남시지회 ‘덕풍천 환경정화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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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28 09:40본문
한국BBS 하남시지회‘덕풍천 환경정화 활동 나서’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한국BBS 하남시지회(지회장 장갑진)은 지난 26일 덕풍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그동안 관내 청소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선한 의식을 전파해왔던 하남시지회는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이번에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회원들간에 우의를 다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0년 창립된 하남시지회는 벌써 16년째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불우한 청소년을 도와주며 많은 활동을 해왔다. 초대 장장순 회장을 시작으로 박현수 회장, 박희주 회장 등에 이어 이번에 장갑진 회장이 취임하면서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장갑진 회장은 “BBS는 기본적으로 청소년을 위해 설립된 국제단체로 우리 하남시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시민 모임”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진실하 마음을 모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벌써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B.B.S(Big Brothers and Sisters movement)는 우애와 봉사를 바탕으로 불우청소년과 문제 청소년들을 1대1 결연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전문봉사단체이다. 이를테면 우리 이웃에 있는 불우청소년들의 친구나 형제로 또는 부모 입장에서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한편,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황성예 씨는 “하남시지회는 한 순간의 실수로 비행을 일으키거나 불우한 청소년 또는 탈북,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미래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