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매도시 영양군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3,400만원 전달 > 나눔봉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나눔봉사

하남시, 자매도시 영양군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3,400만원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4-14 21:06

본문

하남시, 자매도시 영양군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13,400만원 전달

 

이현재 시장, 현지 찾아 직접 위로지역사회와 함께 모은 온정이 작은 희망 되길

하남시청·유관단체·시민사회 등 총 30개 단체 참여지방정부 간 연대와 상생 실천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13,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3,40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사진)하남시, 자매도시 영양군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3,400만원 전달.jpg

사진설명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 4번째)이 13일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3,400만 원을 전달한 후오도창 영양군수(왼쪽 5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하남시청을 비롯한 관내 유관단체와 시민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연대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모금에는 하남시청을 비롯해 하남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하남YWCA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하남시통장협의회 하남시민회 미사파라곤아파트 미사1신장2동 유관단체 등 총 30개 단체 및 개인이 동참했다.

 

일부 단체 및 시민들의 성금은 현재도 접수 중이며, 향후 영양군에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인해 약 5,070ha의 산림이 소실되고, 110가구의 주택 피해 및 13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하남시는 이러한 피해 규모를 엄중히 인식하고, 자매도시로서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신속히 모색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현재 시장은 자매도시인 영양군의 어려움에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자발적 성금모금에 참여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함께 모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와 영양군은 2024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방정부 간의 상생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공동의 발전과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사이트 정보

상호 : 굿타임즈24 주소 :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801번길 43(신장동) 관리자
발행인/편집인 : 하홍모 전화 :010-4793-3167 대표 메일 : digprint@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관 : 하홍모
등록번호 : 경기,아52170 굿타임즈24 대표 하홍모 | 등록일 : 2019년 4월 22일
© 2019 굿타임즈24 -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