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연 의장 “역사적 증액 예산 의결…성숙한 지방자치의 시작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12-22 10:32본문
금광연 의장 “역사적 증액 예산 의결…성숙한 지방자치의 시작점”
지난 18일 제344회 정례회 폐회…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 예산 증액
2025년 행정사무감사, 자치‧도시건설위원회 총 167건 지적‧시정사항 요구
![[사진자료] 하남시의회 12월 18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사진_하남시의회 제공).jpg](http://www.goodtimes.kr/data/editor/2512/20251222103106_sfdvohvl.jpg)
사진설명-하남시의회 12월 18일 금광연 의장이 발의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사진자료] 하남시의회 12월 18일 ‘2025년 4분기 우수공무원’ 시상식.(사진_하남시의회 제공).jpg](http://www.goodtimes.kr/data/editor/2512/20251222103109_vxomfhyq.jpg)
사진설명-하남시의회 12월 18일 ‘2025년 4분기 우수공무원’ 시상식.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사진자료] 하남시의회 12월 18일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사진_하남시의회 제공).jpg](http://www.goodtimes.kr/data/editor/2512/20251222103111_uzawdisn.jpg)
사진설명-하남시의회 12월 18일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끝으로 2025년도 공식 의사 일정 모두 마무리.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공식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금광연 의장은 19일 “제9대 하남시의회 마지막 정례회이자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 심사라는 중요한 일정을 소화한 이번 정례회에서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수정예산안(증액 포함)이 의결됐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2026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고안에 대한 수정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2건) 채택의 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최대 성과는 1991년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34년 만에 최초로 이뤄진 예산 증액 의결이다.
금광연 의장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증액 수정 예산안 심의 과정에 있어 진통이 없을 수는 없었다”라면서 “언제까지 집행부에서 편성하는 예산만 기다리며 바라볼 수는 없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그동안 의원 발의 조례와 그에 따른 예산,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사업들이 후순위로 밀린 채 선심성·전시성 사업 위주의 방만한 재정 운영이 반복돼 왔다”라며 “이번 결정은 하남시의회가 지방재정 운영에 새로운 기준과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광연 의장은 “헌법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