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이현재시장 ·임태희교육감, 토크콘서트서 "교육지원청 신설 '0순위'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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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27 14:44본문
원팀' 이현재시장 ·임태희교육감, 토크콘서트서 "교육지원청 신설 '0순위' 추진" 약속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교육을 도시의 미래로 끌어올린 ‘하남교육 토크콘서트’ 「하이 하남! 미래교육도시로 디자인하다」가 2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 사진과 영상을 통해 교육정책과 현안을 나눴으며,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사진설명1: 이현재 하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하남교육 토크콘서트 「하이 하남! 미래교육도시로 디자인하다」에 참석해 위례숲초 합창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2: 이현재 하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하남교육 토크콘서트 「하이 하남! 미래교육도시로 디자인하다」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설명3: 이현재 하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하남교육 토크콘서트 「하이 하남! 미래교육도시로 디자인하다」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주제는 하남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었던 '과밀학급 해소'였다. 사회자가 변화의 출발점을 묻자, 이현재 시장은 2021년 12월 영하의 추위 속에서 학부모들이 밤새 학교 신설을 요구했던 '시민의 절박함'을 회상했다.
사실 이현재 시장은 10년 전 국회의원 시절“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급증하는 하남의 인구를 감당할 수 없다”며 교육 당국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꾸준히 요청해왔고, 그 결실로 2020년 하남교육지원센터가 문을 열며 교육행정 모델의 기틀을 다진 바 있다.
그리고 이현재 시장은 “취임 1호 결재가 ‘과밀학급 TF팀’ 결재였을 만큼 절실했다”며 “하남 교육은 시민이 직접 만든 변화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시가 한홀중학교 신설을 위해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무상 임대로 제공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유례없는 모범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한홀중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특히 한홀중은 설계 단계부터 운동장과 강당 등 학교시설을 지역에 개방하는 '학교와 마을의 상생 모델'로 건립되고 있어 주목을 받았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