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젊은 시장 김준희가 시민과 함께하는 세련된 하남’

‘내재된 장소 자산 적극 개발로 관광 산업 활성화’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 김준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는 그가 내세운 큰 틀의 다섯 가지의 공약 중 경제에 관한 두 번째 공약으로 

“내재된 장소 자산 적극 개발로 관광 산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희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4월 19일 그의 다섯 가지 공약 중 경제에 관련된 두 번째 공약을 통해 “최근 짧아지고 있는 주중 근무 시간과 유연해진 근무 스케줄은 도시 관광 수요를 증가시켜, 관광 산업의 중요성 또한 증대되고 있다. 현재의 하남시가 가장 주목해야 할 관광 산업의 파급효과는, 관광 기능에 의한 물리적 환경 변화 중 기존의 전통적 산업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이 변모하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희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하남시가 지닌 우수한 자연 경관은 최우선 마케팅 수단으로 내세우기에 부족함 없음에도, 더 많이 찾아오고 싶도록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특히 미사섬 일대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은 더 돋보일 수 있게 주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관람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할 인프라 도입을 통해 마곡 서울 식물원이나 순천만 국가정원에 버금가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며 “백제 한성시대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으로 전해지는 검단산 또한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하남의 명소로, 공영주차장 건립, 둘레길 조성과 계절 축제 추진, 소규모 상설 공연 유치와 야시장 개장 등의 노력을 통해 대표 관광지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희 예비후보는 “관광 기능을 위한 재개발과정은 해당 지역의 관심 끌기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쇠퇴한 미사리 카페촌과 구도심 지역의 공간이 새로운 형태를 모색하고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도시의 경제 기반에 관광 부문이 기여하는 정도는 중심성과 세계화 수준을 나타내는 기준이 될 수 있기에, 하남의 감춰진 매력을 갈고닦는 노력은 하남을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또 한 번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김준희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 경제 관련 두 번째 공약 전문이다.

최근 짧아지고 있는 주중 근무 시간과 유연해진 근무 스케줄은 도시 관광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고, 이는 관광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관광 산업의 파급효과에 대해 명확히 안다면, 도시 관광 산업이 도시 경제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에 대해 반박하기 어려울 것이다. 관광 산업은 소득 창출, 고용 기회 마련, 경제 활동 구조개선, 타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 도시를 경제적으로 재활성화 시킬 뿐 아니라, 기업이나 개인의 공간적 이동을 유발하여 물리적 환경 변화에 기여하기도 한다.

하남시가 가장 주목해야 할 관광 산업의 파급효과는, 관광 기능에 의한 물리적 환경 변화 중 기존의 전통적 산업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이 변모하는 과정이라고 본다. 도시화 과정에서 기존의 기능을 상실하여 쇠퇴된 공간이, 관광 기능을 위한 재개발과정을 통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도록 대안적 형태를 모색하고 새로운 기능주의적 요소로 거듭나는 것이다. 도시 관광에 의한 공간적 재구조화를 통해 하남은 독특하고 흥미 있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도시로 변화할 수 있다.

각 도시는 지역에 내재한 자산을 상품화해서 경제적 이익을 취하는데, 도시 내에 특화된 장소적 자산들은 강력한 마케팅 수단의 역할을 한다. 하남시가 지닌 우수한 자연 경관은 최우선 마케팅 수단으로 내세우기에 부족함 없음에도 더 많이 찾아오고 싶도록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미사섬 일대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은 더 돋보일 수 있게 주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관람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할 인프라 도입을 통해 마곡 서울 식물원이나 순천만 국가정원에 버금가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

백제 한성시대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으로 전해지는 검단산 또한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하남의 명소로, 대표 관광지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 공영주차장 건립, 둘레길 조성과 계절 축제를 추진해 방문객을 모으고, 소규모 상설 공연을 유치하고 야시장을 열어 발길을 붙잡는다면 하남 검단산이 서울 근교 산악 관광의 메카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특히 검단산 정상에서는 양수리, 서울과 양평 일대, 팔당호 주변 경관까지 감상할 수 있어 케이블카 사업까지 추진한다면 더 많은 발길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관광 기능을 위한 재개발과정은 해당 지역의 관심 끌기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쇠퇴한 미사리 카페촌과 구도심 지역의 공간이 새로운 형태를 모색하고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비교적 한산해졌던 미사리 카페촌은 독특하고 감각적인 카페들이 즐비한 카페 거리로,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은 더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기 위해 보기 좋고 특색에 맞도록 재정비된 포토존으로, 덕풍 신장 전통 시장은 자정 너머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청년 야시장으로, 침체된 골목 상권을 살리고자하는 움직임으로 이어갈 것이다.

도시의 경제 기반에 관광 부문이 기여하는 정도는 중심성과 세계화 수준을 나타내는 기준이 될 수 있다. 하남이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려면, 보물처럼 감춰진 매력을 모두가 볼 수 있게 마음껏 빛내도록 꺼내어 잘 갈고 닦아주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민의힘 하남시장 김준희 예비후보

국민의힘 하남시장 김준희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