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어학원 미사캠퍼스 ‘5月 가정의 달’ 맞아
하남시에 성금 110만 원 기탁
하남시는 지난 8일 심슨어학원 미사캠퍼스(원장 심호길) 학생들이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평소 학원에서 학습우수자에게 부여하는 포인트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친구들과 어르신들을 돕고자 학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모금에 동참했다.
또한 성금 전달을 위해 시청을 찾은 장우정 학생(윤슬초 5학년)은 틈틈이 저금통에 모았던 용돈을 깜짝 기부해 모두를 훈훈하게 했다.
학원 관계자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열심히 공부한 노력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원장님의 나눔 정신이 아이들에게도 잘 전달되어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심슨어학원은 2019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등을 제공하는 ‘희망배움나눔사업’을 진행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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