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사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핸드메이드 용품 기부
○ 지난 10일 마을공동체 ‘사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공동체 활동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용품 기부
하남시는 마을공동체 ‘사이(대표 김은주)’가 지난 10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에 공동체 활동을 통해
뜨개질로 만든 가방, 모자 등 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사이’는 미사강변도시 27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로 올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뜨개질수업을 진행했고 수업으로 만든 결과물을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기탁으로 마을공동체들이 시 곳곳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정성으로 만든 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대표는 “미약하지만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의미 있는 물품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복지관에서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을공동체 ‘사이’는 작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단지 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마켓을 개최해 발생한 수익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일자리경제과
[ Copyrights © 2019 굿타임즈24 All Rights Reserved ] |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