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에 힘쓴다

하남소방서(서장 최덕호)는 입산객이 증가하고 건조한 기후의 봄철 중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힘쓴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청에서 추진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산림청에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공고한 것과 관련되며,

하남소방서는 3월 28일 산림과 인접한 곳에 있는 피난약자시설에서 차량 12대와 인력 31명을 동원한 소방훈련을 시작으로, 청명·한식(4.3.~4.6.) 및 국회의원선거(4.9.~4.10.) 특별경계근무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중심으로 ▲산림인접 주거취약지역 순찰 ▲사전 위험요소 제거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소방출동로 확보 등의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외에도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하여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등을 캠페인과 SNS 카드뉴스 게시를 통해 홍보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하남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와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하남소방서가 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굿타임즈24 하홍모기자

굿타임즈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