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 안전점검

하남소방서(서장 최덕호)는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개표소가 설치된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함으로 최덕호 서장은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관계인 대상 안전 당부 등을 진행했다.

앞서 하남소방서는 3월 한 달간 춘궁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78개소의 투·개표소에 대해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피난·방화시설과 비상구 개폐 여부 등을 확인하는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을 시정 조치했다.

한편 소방서는 9일 18시부터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투·개표가 끝날 때까지 소방 차량 및 인력을 개표소에 근접 배치하고 안전사고에 선제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최덕호 서장은 “투·개표소에 대한 사전점검뿐만 아니라 유사시에도 빠르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굿타임즈24 하홍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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