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진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 롯데마트 마석점에서 실시된 ‘지진 대비 민방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롯데마트에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을 남양주시청, 지역자율방재단, 마트 종사자, 직장민방위대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상황을 적용해 재난위험경보와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직장민방위 대원의 안내하에 시민들의 대피가 이뤄졌으며, 대피 훈련 종료 후에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진 피해예방 및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남양주시도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며, 오늘 훈련을 통해 지진 및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진 발생 시 신속한 전파, 적절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타임즈24 박하용 기자

남양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