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의원, 전통시장 찾아 추석맞이‘파란장바구니’캠페인 진행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은 추석을 앞두고, 8일(목) 관내 전통시장인 덕풍시장, 신장시장, 석바대시장, 하남수산물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파란 장바구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주요 성수품의 가파른 물가상승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최종윤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및 하남지역위원회 핵심당원들은 전통시장을 함께 방문하여 상인들의 고충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청취하고,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또 추석 명절을 준비하러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윤 의원은 “먹거리 물가가 추석을 앞두고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추석 물가가 전년 대비 9.7% 상승하였고, 채소류를 비롯해 

오르지 않은 품목이 없다 보니 서민들의 장바구니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이다.”고 말하며, “물가를 안정시키고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검토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어 “가뜩이나 치솟는 금리와 물가로 힘든 시기에 정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 지원예산을 내년 전액 삭감하였다.”며 “지자체가 자체예산으로 처리하면 발행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서민들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파기하는 현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최종윤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시·도의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살리기‘파란 장바구기’캠페인을 매달 정례화하여 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종윤 국회의원

최종윤 국회의원,